바이든 911테러 20주년 기념 뉴욕,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순방

바이든 테어 20즈년 순방하다

바이든 순방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테러 20주년을 맞아 다음 주 토요일 9/11 테러 공격 현장 3곳을 모두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영부인은 뉴욕, 펜실베니아, 그리고 버지니아 알링턴에 있는 펜타곤을 방문할 것이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제2신사 더그 엠호프는 별도의 행사를 위해 유나이티드 93편 추락 사고 현장인
샹스빌을 방문한 뒤 펜타곤에서 대통령과 영부인과 함께 할 예정이다.
작년에 바이든은 샨크스빌에 있는 기념관을 방문하기 전에 뉴욕의 9/11 기념관을 방문했다.
백악관은 바이든의 발언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이 뉴욕에서 열리는 추모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오바마
대변인이 CNN에 말했다.

바이든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로라 부시 전 영부인도 샨크스빌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지 W 부시 대통령
센터는 제43대 대통령이 유나이티드 항공 93편 탑승자 유가족과 초청객들을 대상으로 열린 기념식에서
기조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NN의 댄 미리카가 이 보도에 기여했다.

20년 전 9월 11일과 똑같은 새파란 하늘 아래, 바이든 미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내외가 모두 뉴욕 그라운드 제로에 모였습니다.

오전 8시 46분.

테러범에 의해 납치된 첫 번째 항공기가 세계무역센터에 충돌한 시간을 알리는 조종이 울리고, 희생된 2977명의 이름을 모두 호명하며 이들의 죽음을 기렸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현장연설을 하지 않는 대신, 영상 메시지로 희생자에 대한 추도의 뜻을 전하고 미국의 통합을 촉구했습니다.

[조 바이든/미 대통령 : “9.11 참사가 준 가장 중심적인 교훈은 우리가 가장 취약한 상황에서 우리의 가장 큰 힘은 단결이라는 것입니다.”]

승객과 승무원들이 테러범들과 싸워 비행기를 추락시켰던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에선 911 당시 대통령이었던 부시 전 대통령이 추모식에 참석해 미국의 통합을 힘주어 말했습니다.

[조지 부시/전 대통령 : “9.11 테러가 일어난 이후 몇 주 그리고 몇 달 동안, 저는 그토록 지치지 않고, 하나로 단결된 국민들의 지도자라는 것이 자랑스웠습니다. 미국이 통합했던 때를 떠올려보면, 지금 우리의 현실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유일하게 추모식에 가지 않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가 끔찍한 일을 벌였다며 아프간 철군을 맹비난했습니다.

9.11 테러에 맞서 하나가 됐던 미국은,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 심각한 분열 상탭니다.

해외 극단주의자만큼 국내 극단주의자들이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부시 전 대통령이 지적할 정돕니다.